왼쪽으로부터 마크 월렌스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 General Manager, 류동우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팀 사원, 손철영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팀 팀장, 김동현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차장 (제공: 한국공항공사) ⓒ천지일보 2018.11.14
왼쪽으로부터 마크 월렌스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 General Manager, 류동우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팀 사원, 손철영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팀 팀장, 김동현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차장 (제공: 한국공항공사) ⓒ천지일보 2018.11.1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지난 12일 영국 런던 현지에서 개최된 ‘2018 그린 애플 어워드(Green Apple Awards)’에서 ‘지속가능한 물 관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그린애플 어워드는 환경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최고의 친환경상이다. 전 세계 정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환경개선과 지속가능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선도기관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2011년부터 물 절약 목표관리계획을 수립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지속적인 물 절약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녹색공항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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