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북 안동시 소재 안동시온재단에서 진행된 ‘따뜻한 나눔가구’ 전달식 후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 최상열 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안동시온재단 정은재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18.11.13
13일 경북 안동시 소재 안동시온재단에서 진행된 ‘따뜻한 나눔가구’ 전달식 후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 최상열 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안동시온재단 정은재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18.11.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은행이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 충청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안동시온재단 등 학교 및 사회복지단체 10곳에 사무실 사용 후 보관 및 관리중인 업무용 물품 570여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0년 중고 사무가구 1600여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기부를 통해 업무용 물품 총 1만 2720여점을 사회복지단체에 후원했다.

신한은행의 ‘업무용 물품 나눔 행사’는 영업점의 이전 및 통합, 인테리어 변경 등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탁자, 의자, 책상 등을 모아 정비한 후 필요로 하는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업무용 물품을 전달받은 사회복지법인 안동시온재단 관계자는 “새것처럼 잘 관리된 물품이라 사용하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사무 공간 및 휴게 공간에 꼭 필요했던 물품들을 제공해줘 감사하다.

한편 신한은행은 위성호 은행장 취임 후 적극 추진 중인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업무용 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정보화 교실 리뉴얼 프로젝트 ‘신한 더 드림 사랑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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