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 명석면에서 지난 12일 진주목공예전수관 준공기념식을 가지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8.11.13
진주 명석면에서 지난 12일 진주목공예전수관 준공기념식을 가지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8.11.1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12일 오후 명석면 관지리에 체험교육을 강화한 진주목공예전수관의 개관식을 열었다.

시는 전통 진주목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56억원의 예산으로 진주목공예전수관 건립을 추진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목공예체험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8.11.13
진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목공예체험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8.11.13

체험을 통한 학습을 강화하기위해 서각·목판각·짜맞춤가구 등 목공예 관련 교육과정과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 명석면에서 지난 12일 진주목공예전수관 준공기념식을 가지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8.11.13
진주 명석면에서 지난 12일 진주목공예전수관 준공기념식을 가지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8.11.13

시설은 부지 1만 520㎡, 지상 2층 건축물 2675㎡, 별관1층 규모로 명석면 광제산로 367(구 명석초등학교)에 있다.

시설 1층에는 진주 지역 목공예 작가들의 작품 8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체험실·작업실·별관이, 2층에는 강당·대회의실·강의실·디자인컴퓨터제도실 등 여러 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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