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눔 봉사단이 지난 10일 오후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성동 일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및 소방점검에 나선 가운데 정미영 금정구창장(앞줄 왼쪽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빛나눔 봉사단) ⓒ천지일보 2018.11.12
빛나눔 봉사단이 지난 10일 오후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성동 일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및 소방점검에 나선 가운데 정미영 금정구창장(앞줄 왼쪽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빛나눔 봉사단) ⓒ천지일보 2018.11.12

금정구편, 11월 안전취약계층 점검 자원봉사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빛나눔 봉사단(단장 남길동)이 지난 10일 오후 부산 금정구 장전동 등 일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및 소방점검에 나서 귀감을 사고 있다.

부산지역의 전기·소방 전문가들로 구성된 빛나눔 봉사단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및 소방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출범한 자원봉사단이다.

이들은 이날 금정구에서 대한빌딩관리사협회부산시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상주협의회부산지회 등과 함께 3개 팀으로 나눠 장전동, 금성동 일대 총 19세대를 돌며 누전 안전점검 및 보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분말소화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특히 올해 7월에는 폭염 속에서 부산 동구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빛나눔 봉사단은 1365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로서 매년 부산의 3개 구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안전의식을 고취할 목적으로 부산 각 지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빛나눔 봉사단이 지난 10일 오후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성동 일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및 소방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빛나눔 봉사단) ⓒ천지일보 2018.11.12
빛나눔 봉사단이 지난 10일 오후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성동 일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및 소방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빛나눔 봉사단) ⓒ천지일보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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