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오는 13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해 재학생 및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한다.

용산구청 및 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에서는 총 91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23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정애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주민들의 밥상에 올라갈 김치를 같이 담그며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