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따뜻한 색감으로 이뤄진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들은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낸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11월 15일 오후 2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 공개된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6

문체부, 15일 공개토론회 개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1월 15일 오후 2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문체부는 지난 4월 발표한 ‘미술진흥 중장기계획(2018~2022)’의 일환으로 서면계약 비율을 높이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미술계 간담회(총 7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안)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작가 전속계약서, 화랑 전시 및 위탁판매계약서, 미술관 등 전시계약서, 미술·사진 모델 계약서, 미술품 매매계약서, 건축물 미술작품 계약서 등 6종의 계약 유형별 표준계약서 내용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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