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 연장 시행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이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 중인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기간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영월군 관광 활성화에 대한 전반이며 영월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세부 공모 분야는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참신한 역발상 관광마케팅 시책 ▲비수기 관광객 유치방안을 위한 관광정책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직접 여행하고 경험하고 느낀 여행상품 및 아이디어(영월 외 지역 포함) ▲군 홈페이지에 등록된 관광명소 중 3개소 이상 코스로 활용한 상품 제안 등이다.

군은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성과 노력도 등 심사 항목별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주관부서와 사업부서의 1차 심의를 마치고 선별된 제안서를 심사 위원회와 외부 전문가의 2차 심의를 거쳐 채택할 계획이다.

제안 선정자는 12월 중 영월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 계획이다.

시상은 2019년 1월 중 영월군수상과 시상금(대상 500만원 1명, 금상 300만원 1명, 은상 200만원 2명, 동상 100만원 2명, 아이디어상 50만원 4명)을 수여한다.

단 응모 작품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당선작을 결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응모방법은 영월군홈페이지 영월소식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