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9일 열린 2018 경기도무형문화재 대축제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11.9
경기도의회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9일 열린 2018 경기도무형문화재 대축제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11.9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가 9일 열린 2018 경기도무형문화재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기능보유자 및 전승자를 격려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새로운 천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특설무대 환영리셉션에서 무형문화재 관계자들에게 도민이 쉽게 무형문화재와 접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에 대해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개막식에서 참여한 65개 종목의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및 전승자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를 기원했다.

김달수 위원장(고양10)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우리가 무형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지원을 확대해 이분들의 어깨에 있는 짐을 덜어드릴 차례”라며 체계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강태형 의원(안산6)은 “무형문화재는 우리민족의 삶과 생활방식이 녹아있는 문화예술의 보고이므로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 최만식 의원(성남1) 등이 참석했다.

2018 경기도무형문화재대축제는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며, 9일부터 3일간 광명농악, 김포통진두레놀이, 과천무동답교놀이 등 예능 28종목과 악기장, 사기장, 서각장, 양태장 등 기능 37종목에 더해 계명주, 군포당정 옥로주, 남한산성 소주 등 3개 음식도 참여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9일 열린 2018 경기도무형문화재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기능보유자 및 전승자를 격려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11.9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9일 열린 2018 경기도무형문화재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기능보유자 및 전승자를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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