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이 9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광양항 국제포럼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제공: 전라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1.9
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이 9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광양항 국제포럼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제공: 전라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1.9

제10회 광양항 국제포럼 참석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이 9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광양항 국제포럼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용재 의장은 축사에서 “광양항은 개항 32년의 역사 속에서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광양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남북 평화 분위기에 따라 광양항이 남과 북을 잇는 대표 항만으로 개발될 수 있는 여러 정책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의회도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은 적극 건의하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조례도 개정할 것”이라며 “이번 국제포럼이 광양항의 경쟁력을 키워 광양항이 글로벌 종합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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