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뮐렌바흐 (Alexander Müllenbach) 피아니스트, 작곡가, 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제 하계아카데미 학장(좌)와 김은교 동문이 본선에서 성악 일반부 1위 입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11.9
알렉산더 뮐렌바흐 (Alexander Müllenbach) 피아니스트, 작곡가, 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제 하계아카데미 학장(좌)와 김은교 동문이 본선에서 성악 일반부 1위 입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11.9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음악과 김은교 동문(05, 테너)이 지난 10월 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19회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본선(19th OSAK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성악 일반부 1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8일 그랜드 갈라 콘서트에서 Takatsuki Mayor Award와 Chief Executive Award를 수상했다. 특히 Chief Executive Award는 음악가들의 꿈의 무대인 미국 뉴욕 카네기홀(Weil Recital Hall)에서 열리는 입상자 갈라 콘서트 참가 자격을 주는 상이다.

테너 김은교는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해 세종대 일반대학원 재학 중 소프라노 오은경 교수(현 음악과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제19회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 성악일반부 1위 및 타카스키 시장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4월 카네기홀 갈라 콘서트를 예정중이다.

난파콩쿠르 3위,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콩쿠르 1위, 윤동주창작음악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베아오페라예술원으로 출강을 다니며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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