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어울림마당 ‘풋사과’ 리플릿.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8.11.9
아동·청소년 어울림마당 ‘풋사과’ 리플릿.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8.11.9

‘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 주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1~5시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아동·청소년 어울림마당 ‘풋사과’ 행사를 개최한다.

‘풋풋한 사람들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장을 통해 아동권리 보장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이 직접 기획·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댄스, 밴드, 노래 등 19개 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15개 학교·기관이 참가해 아동권리 캠페인 등 22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 및 아동·청소년 권리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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