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지난 6일 ㈜강레오와 곡성멜론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판로확대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천지일보 2018.11.8
곡성군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지난 6일 ㈜강레오와 곡성멜론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판로확대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천지일보 2018.11.8

 

곡성멜론 상품개발 및 판로 확대 위한 협약 체결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지난 6일 ㈜강레오와 곡성멜론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판로확대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곡성멜론 사업단장 및 ㈜강레오 대표와 관련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곡성멜론 발전과 유통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 판로 확대, 홍보 등 소비자들이 곡성멜론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 곡성군이 개발한 멜론잼, 멜론스낵 등 가공 상품이 멜론의 인지도에 비해 부진했던 것을 이번 협약으로 멜론의 소비촉진과 대중화를 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가공 상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멜론 음료 원물 베이스 등 기존 멜론 상품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곡성멜론 가공상품의 품질과 상품성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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