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오는 11월 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상지대학교,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대학타운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정대화 상지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임진근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변재수 원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상지대학교,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산동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관의 협업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창출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내용은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정보교환과 엄부 협력, 사업을 위한 교육, 연구, 포럼 등 학술 교류를 위한 상지대학교 학생의 참여 확대 등이다,

노석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민관협력형 거버넌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 대학과 해당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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