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6일 광주에서 개최한 ‘열린혁신 호남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천지일보 2018.11.7
신용보증기금이 6일 광주에서 개최한 ‘열린혁신 호남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천지일보 2018.1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일 광주에서 ‘열린혁신 호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호남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3명과 신보 임원 및 관내 영업점장 등이 참석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동차산업과 조선업의 불황으로 호남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보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신보는 호남지역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키 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석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자동차업종에 대한 우대보증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며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시장과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경제를 만드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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