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쌀쌀해지는 늦가을, 물가는 상승하고 투자부진에 소비 위축, 수출 증가세 둔화, 고용 악화 등 한국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요즘, 서민들의 경기 체감도 쌀쌀하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다수 질병에 대한 고액보장이나 생활비를 지급해주는 등의 건강보험 상품들은 가계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다. 11월을 앞둔 늦가을, 서민들의 동반자가 되어줄 건강보험 상품들을 소개한다.

AIA생명,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 (제공: AIA생명) ⓒ천지일보 2018.11.7
AIA생명,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 (제공: AIA생명) ⓒ천지일보 2018.11.7

걸음 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 늘어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출시한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은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고객의 건강증진 활동에 따라 매년 보험료 할인율이 변동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을 도입한 건강증진형 상품으로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의 혁신적인 보험상품 개발 등을 위한 인슈어테크 지원책에 힘입어 출시됐다.

‘걸’으면 보험료가 ‘작’아진다는 의미와 함께 ‘훌륭한 작품(걸작)’이란 중의적 의미를 담은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은 ‘바이탈리티 통합형’ 가입 시 바이탈리티 앱을 통해 걸음 수, 기초건강검진, 금연 선언 등으로 쌓은 포인트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 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이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연간 바이탈리티 등급이 정해진다. 이 등급에 따라 연 단위 보험료 할인율이 변동되며, 13회차 이후 전체 보험료 납입 기간 동안 최대 10%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크게 낮아진다. 무해지환급형 선택 시 남자 40세, 20년납의 경우 표준형 대비 보험료가 약 17% 저렴하다. 결과적으로 무해지환급형을 선택 후 열심히 걷기 운동 등을 실천한다면 바이탈리티 등급 달성에 따른 보험료 할인까지 더해져, 총 납입 보험료를 1000만원 이상 아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받는다는 점이다. 보험료 할인 뿐 아니라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앱이 추천하는 주간 미션 달성을 통해 보험계약일로부터 만 5년간 SK텔레콤 통신비 할인, 스타벅스 쿠폰 등 매주 3천~4천원 상당의 추가 리워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주계약 400구좌 이상 가입 시 대형병원 진료예약, 간병인 지원 서비스 등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해준다.

100세 시대에 가장 큰 위험 요소인 조기 사망 및 중대 질병 등도 두루 보장한다. 사망보험금은 물론 한국인 사망률 1위로 꼽히는 각종 암에 대한 진단금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 확정 시 최대 5천만원에 달하는 100세 케어급여금을 지급하고 특약을 통해 암 이외에 다양한 질병 및 상해 위험까지 보장해준다.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은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은 현대인들의 가장 큰 리스크인 조기사망과 질병을 촘촘하게 보장하는 동시에, AIA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건강 관리 노력을 유도하고, 이를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똑똑한 상품”이라며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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