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전주완산경찰서가 지난 6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비행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비행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완산경찰서) ⓒ천지일보 2018.11.6
[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전주완산경찰서가 지난 6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비행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비행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완산경찰서) ⓒ천지일보 2018.11.6

대책협의회, 청소년 유형별 대책 마련 추진

[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전주완산경찰서가 청소년비행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비행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는 6일 청교육지원청·지자체·보건소·고용복지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변호사·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들로 협의회를 구성,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완산경찰에 따르면 협의회는 주기적으로 소년범 현황에 대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청소년의 유형별 비행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다가오는 수능 전후에 일탈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 관련 단체 등과 청소년 출입업소 점검과 집중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훈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여러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위기청소년에 대해 상호 정보를 공유해 이들이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도·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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