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등  17일 강원도 철원군 6사단 비무장지대(DMZ) GP를 방문해 태봉국 철원성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출처: 뉴시스)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등 17일 강원도 철원군 6사단 비무장지대(DMZ) GP를 방문해 태봉국 철원성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비무장지대(DMZ) 방문 영상과 관련해 GP 통문번호를 노출한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임 실장은 군사법정에 서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임 실장은 “국방부에 문의한 결과 GP 통문번호는 군사기밀은 아니지만,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고 알려왔다”며 “영상을 곧바로 수정하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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