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스마트폰 시장의 운영체제는 크게 아이폰(iOS)과 안드로이드로 볼 수 있다. 국내에선 안드로이드가 월등히 수요가 높다. 반면 옆 나라 일본과 미국의 시장을 보면 아이폰(iOS)이 더 인기가 많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앱 개발 할 때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먼저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 아이폰은 오브젝트-C(Object-C)와 스위프트(Swift)의 언어로 개발을 하고 안드로이드는 자바(jave)와 코틀린(Kotlin)이다.

각 운영체제 마다 사용하는 디바이스도 다 다르며, 개발하는 프로그램도 다르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개발 인력을 따로 뽑는다.

국내에선 아이폰 개발자들이 품귀현상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아이폰 개발에 관련된 책이 나왔다. ‘꼼꼼한 재은 씨의 스위프트 기본편’의 저자 이재은씨는 19년차 프로그래머로써 아이폰 개발 관련 2번째 책이다.

전작은 아이폰 개발 할 때 사용하는 언어인 스위프트(Swift)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면 이번 기본편에서는 iOS 앱 개발 과정에 대해서 서술했다.

이 책은 애플에서 최근 발표한 스위프트(Swift) 4.0을 기준으로 코코아 터치 프레임워크를 다루는 방법부터 네트워크를 이용해 데이터를 서버에 연동할 수 있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다.

이재은 지음 / 루비페이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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