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2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2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2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은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초석을 다져온 성신여대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08명이 첫 임상실습을 앞두고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지도교수와 가족들을 비롯해 양보경 총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김은희 간호대학 동문회장이 함께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양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고통 받는 환자를 정성으로 간호하고 사랑으로 보듬게 될 간호인의 길을 택한 여러분은 분명 선택받은 사람임과 동시에 자신을 태우며 빛을 발하는 촛불처럼 간호 전문직은 고되고 험난한 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다짐을 늘 되새기며 아픈 사람들의 상처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따뜻한 전문 간호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2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2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2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2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2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2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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