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일 오전 9시 29분께 부·울산 고속도로 울산방면 41㎞ 지점서 차모(32, 남)씨가 몰던 2.5t 주류 운반 차량이 원인 불상의 이유로 좌우로 흔들이다 우측 갓길 방호벽을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탄 손모(24, 남)씨는 숨지고 운전자 차씨는 다리골절로 울산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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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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