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어워드에 공모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18.11.2
지난 1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어워드에 공모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곽상욱 오산시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18.11.2

 더 살기 좋은 건강도시로 도약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지난 1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어워드에 공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제12회 KHCP(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가 열렸던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개최됐다.

오산시는 모든 생활 속에서 건강이 숨 쉬는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사업 공동 정책 부문에 ‘걸음아, 날 살려라! 오산시 걷기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한다.

평화로운 도시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현재 전국 93개의 회원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시는 2015년에 대한민국 건강도시에 가입하였고, 걷기활성화를 위해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시민건강관리 활동가 양성, 오산천 등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모바일 앱 걷기커뮤니티 개설 및 오산천 걷기프로그램인 워킹오산을 진행 중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건강도시 오산건설을 위하여 시의 모든 사업계획과 추진 시 시민건강을 제일 우선 고려한 것이 건강도시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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