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임원, 본부장 및 부서장은 경영진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윤리교육을 받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8.11.1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임원, 본부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윤리적 리더와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청렴·윤리교육을 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8.11.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0월 31일 임원, 본부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경영진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윤리적 리더와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한 청지기윤리교육연구원 오필환 교수는 “사회적 자본인 윤리경영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수평적이고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려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은 “우리 공사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서는 경영진의 역할이 중요하며 스스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경영진 릴레이 청렴메시지’ 시행, 기업윤리의 날 연계 ‘윤리청렴주간’ 운영, ‘지사순회 청렴교육’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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