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영지 기자] 31일 BIXPO 2018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개막식에서 축하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31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31일 BIXPO 2018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개막식에서 축하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31

BIXPO의 신기술전시회 등… 11월 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제4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오전 10시 개막식에는 김종갑 한국전력사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기관단체장 및 전력 분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하 영상과 김종갑 한전사장 등 주요 인사와 글로벌 전력기업 CTO들의 개회사 및 특별영상 및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인사들은 에너지신산업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2022년 한전공대(가칭) 등에 관심을 표하고 “세계적인 에너지 선도기업 한국전력이 사이언파크로서 에너지중심축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축하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BIXPO 2018은 주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에 걸맞은 전시대상들을 선정해 전력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행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BIXPO 2018은 참가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BIXPO의 신기술전시회,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 Energy Leaders Summit, Smart City leaders Summit, 국제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력 분야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를 창출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민들에게는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문화의 밤, 버스킹 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31일 한국전력이 주최한 제4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가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김종갑 한국전력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31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31일 한국전력이 주최한 제4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가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김종갑 한국전력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31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31일 오전 BIXPO 2018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BIXPO의 신기술전시회관 앞에서 오픈 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31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31일 오전 BIXPO 2018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BIXPO의 신기술전시회관 앞에서 오픈 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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