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포스터. (제공: 종근당) ⓒ천지일보 2018.10.29
제5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포스터 (제공: 종근당) ⓒ천지일보 2018.10.29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내달 1~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미술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제5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2016’ 선정작가인 김수연, 박광수, 위영일 3명의 작가들이 3년간의 창작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3명의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에 선정된 후 종근당의 창작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자는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한국메세나협회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A&B)’ 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해 현재까지 총 21명의 미술작가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한다.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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