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가 26일 세미기업 후원 칵테일 커피 경연 대회를 개최한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LOY전문학교가 26일 세미기업 후원 칵테일 커피 경연 대회를 개최한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교내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과 호텔관광비즈니스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세미기업이 후원하는 제1회 칵테일&커피경연대회(베스트믹솔로지스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세미기업은 각종 라떼 파우더와 페이스트, 스무디베이스 여러 소스와 각종 음료 베이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식음료 분야 전문 기업으로 이번 대회는 세미기업의 정식 후원을 받아 칵테일과 카페메뉴 부문으로 진행됐다.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 김미선 교수는 “국내 최고의 식음료분야 전문기업인 세미기업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제1회 베스트 믹솔로지스트경연대회뿐 아니라 앞으로 기업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한 다양한 경연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 학교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은 다양한 식음료 테크닉은 물론 관광식음료와 어울리는 디저트 융합교육을 통해 단순 바리스타와 소믈리에, 바텐더 등의 기술직이 아닌 카페와 바 전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관광식음료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곧 음료에 대한 테크닉과 실무능력과 함께 졸업 후 창업을 위한 원가관리, 인테리어, 음료 메뉴개발, 마케팅, 직원교육,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 유럽 스페셜티자격증과 국제 바리스타자격시험(SCA)공식 인증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격증을 익숙한 실습 환경에서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수능 성적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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