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강좌 포스터. (제공: 아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0.29
아주대학교 강좌 포스터. (제공: 아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0.29

'우리의 성씨를 찾아서' 비롯 4회 

아주대·수원대·한신대 공동 진행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아주대학교 박물관이  ‘대학 박물관과 함께 찾는 우리지역의 옛 이야기’ 문화 강좌를 10월 말부터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주대 박물관은 지난 5월 ‘수원·오산·화성 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는가’를 비롯한 주제로 문화강좌를 진행,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31일 ▲‘우리의 성씨를 찾아서(이상국 아주대 사학과 교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이어 11월 14일과 21일에는 ▲영조와 정조는 사도세자를 어떻게 보았을까?(정해득 한신대 한국사학과 교수) ▲수원화성의 축조와 정약용의 활동(조성을 아주대 사학과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8일에는 ▲문화강좌에서 다루었던 여러 주제에 대해 발표자 전원이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문화강좌는 모두 아주대 율곡관 151호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의 시간은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다.

우리지역의 옛 이야기’ 문화강좌는 수원시의 지원으로 아주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하며,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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