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시장 직무대행(왼쪽)과 양주 연곡초교 김명제 교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0.29
지난 26일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시장 직무대행(왼쪽)과 양주 연곡초교 김명제 교장이 '밝은 통학로 만들기' 업무 협약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0.29

경기북부 초등학교 2개교 대상

통학로 조명등·CCTV 등 설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북부 초등학교 2개교의 ‘밝은 통학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밝은 통학로 조성사업”은 야간시간대 조명시설이 부족해 하교길 사고위험이 노출되기 쉬운 도심외곽 학교에 친환경 LED조명 및 CCTV 등을 설치하는 경기도시공사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는 경기남부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시행한 바 있다. 올해는 26일·29일 양일간 대상학교를 경기북부지역 2개교로 확대해 시행했다.

대상학교는 양주 연곡초와 연천 궁평초로 교육지원청 추천과 공사가 현지조사 통해 선정했다. 대상 초등학교 주변에 조명시설 총34개와 CCTV 총7개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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