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려라 나의 꿈 SEOSON7’행사가 지난 27일 죽미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18.10.29
‘두드려라 나의 꿈 SEOSON7’행사가 지난 27일 죽미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18.10.29

2018년 제7회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 개최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2018년 제7회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 ‘두드려라 나의 꿈 SEOSON7’행사가 지난 27일 죽미체육공원에서 학생과 오산시민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은 관내 초·중·고 학생동아리들이 그동안 탐구하고 연습해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행사로써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동아리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문화한마당에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 259개의 학생동아리가 참여하여 전시 및 체험부스 183개를 운영, 32개의 댄스 및 밴드 공연팀이 참가했다.

문화한마당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은 “문화한마당 행사를 통해 다른 동아리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활동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행사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본부장은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나누는 문화한마당 행사가 동아리 활동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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