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정읍시의회의원 의정비 심의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의정비 심의위원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이장, 시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0명으로 구성됐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8.10.29
정읍시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정읍시의회의원 의정비 심의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의정비 심의위원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이장, 시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0명으로 구성됐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8.10.29
 

제8기 심의위원 10명 위촉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정읍시의회의원 의정비 심의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비 심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된 의정비 심의위원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이장, 시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0명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시민의 대표자격으로 정읍시의원 의정비를 시 재정여건과 주민의 수, 소득수준,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물가상승률 및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또한 올해 10월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으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 4년 동안(2019년∼ 2022년) 적용할 의정비인 월정수당을 올해 12월 말까지 결정하며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범위에서 인상하는 경우 지역주민 의견수렴 절차는 생략할 수 있다.

이날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위촉식 후 1차 회의를 갖고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정수준의 의정비를 결정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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