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지난 26일 본사 회의실에서‘2018년 제1차 사회적 가치 경영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천지일보 2018.10.27
대한석탄공사가 지난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사회적 가치 경영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 2018.10.2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지난 26일 본사 회의실에서‘2018년 제1차 사회적 가치 경영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유정배 사장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변호사, 경영인, 시민단체장, 홍보전문가, 교수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경영자문위원회는 사회적 가치 경영을 위한 발전적 자문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공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해 사회적 가치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활동하며 정기회의와 분야별 자문회의에 참석, 공사 사업 추진 및 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전담하게 된다.

유정배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은 시대의 요구사항”이라며 “석탄공사가 지역경제사회 개발자로 새로운 역할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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