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이 25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방향’ 2018년 정치아카데미 제3강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10.2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이 25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방향’ 2018년 정치아카데미 제3강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10.25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특강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방향’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이 25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치아카데미 제3강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방향’을 개최했다.

이날 정치아카데미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문재인 정부 지방분권 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지방분권의 목적,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 및 로드맵, 지방의회의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가 ‘법령의 범위 내에서’라는 족쇄로 인해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아카데미교육원 원장 김현삼(안산7)의원은 “현재 지방자치법 전면개정과 관련해 정부와 지방정부‧지방의회 간 많은 논쟁이 이뤄지고 있다”며 “오늘의 자리에서 현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소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교육 목적을 밝혔다.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오는 31일 강헌 전 단국대교수의 ‘명리학 이야기’ 강의를 끝으로 금년 일정을 모두 마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