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혼밥족을 대상으로 함밥데이를 운영한다. (제공: 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혼밥족을 대상으로 함밥데이를 운영한다. (제공: 중랑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중랑구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관내 유휴공간에서 혼밥족을 대상으로 ‘함밥(함께하는 밥상나눔)데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함밥데이는 최근 1인 가구의 급증으로 정서적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장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혼자서 밥을 먹는 일명 혼밥족들이 모여 요리도 배우고, 서로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처음 뵙겠습니다! ▲건강한 장 만들기 ▲간편한 한 끼 ▲문화와 함께하는 밤 ▲채식 디너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등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친밀감 형성 및 영양 교육을 비롯해 새우장, 계란장 등 장만들기, 덮밥 만들기, 채식 만들기 등의 요리실습과 영화 속 음식 따라 만들기가 진행된다. 특히 영화 속 음식 만들기는 실제 영화관람을 한 후에 이루어져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엄문섭 복지정책과장은 “함께 먹는 밥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유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더불어 사는 중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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