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제2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25일 3일간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한다.

아산시의회는 23일 오전 ‘아산 디스플레이시티(DC1) 정·배수시설’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오후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산림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현황과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산 DC1 정배수시설 현장에서 의원들은 시설민간위탁 선정과 용수 미공급 및 시설 고장 시 비상 대책, 정수 방법 등을 질의했다.

이어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급식소 미등록 어린이집에 대한 대책,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 방문교육 방법 개선, 국비 추가 요청, 감사위원회를 통한 감사 등을 건의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산림박물관에서는 영인산 운송수단(모노레일) 도입에 따른 노선 연장,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한 관리자 직급 상향, 기타 시설물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24일 오전 ‘복합공영차고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오후 ‘바이오팜앤팜스’ ‘아산시 폐기물소각장’ 마지막 25일 오전 ‘온천뷰티체험센터’ ‘배방환승정류장’ 오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장재천 호수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찾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11곳을 선별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