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관악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사교육. (제공: 관악구의회) ⓒ천지일보 2018.10.23
지난 19일 관악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사교육. (제공: 관악구의회) ⓒ천지일보 2018.10.23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관악구의회가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사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왕정순 의장을 비롯하여 관악구의회 의원들과 전문위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차관급인 국회 예산정책처장 등을 역임하며 30년 넘게 국회에서 일하고, 의정활동과 관련한 높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국회의정연수원 주영진 교수를 초빙해 3시간 가량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과 예·결산 심사기법으로 나뉘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은 “제8대 관악구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등이 실시되는 다음달 제254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 및 내실있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일 잘하는 관악구의회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구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