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에서 붉게 물든 단풍 아래로 학생들이 걷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에서 붉게 물든 단풍 아래로 학생들이 걷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17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1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당분간 밤부터 아침 사이 다소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은 서리가, 산지에는 얼음이 끼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의 대기 상태가 ‘좋음’~’보통’으로 청정하겠다. 그러나 일부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아침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모레 낮에는 중부지방에서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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