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정 활동 모습 (제공: 서울직업전문학교)
서울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정 활동 모습 (제공: 서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직업전문학교가 패션예술계열의 패션디자인학과정, 패션비즈니스학과정에서 10월 모의고사 후 대학수시모집 기간 동안 비실기전형으로 면접전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직업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은 실무 중심의 집중화 교육을 통해 미래의 패션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전체 수업의 80% 이상을 실무로 진행하는 등 전문적인 패션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패션마케팅학과, 패션쇼핑몰학과, 패션모델학과를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기초과정부터 실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1:1 교육과 더불어 반복 실습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해도 손색없는 패션 디자이너를 양성한다”며 “패션디자인과정 학생들은 실습수업 외 현장경험과 실력을 쌓기 위해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수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은 면접 100%로 학생들의 합격여부를 결정하며 예비 신입생들에게는 장학금혜택과 선행학습혜택이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전문학교는 현장실습,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취업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입학 후 해외 패션학교 합격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어학 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패션디자인학과정 학생들은 태극기 무궁화 패션쇼 의상제작 참여, 홍콩패션마켓 연수, 박종철 브랜드 패션쇼 스텝 및 모델 참여, 전국상주명주패션디자인 페스트벌 수상, 전국대학(원)생 디자인대전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쌓고 있다. 전국대학(원)생 디자인대전은 패션예술학부 학생들이 매년 참가하는 대회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전문학교는 ‘2019 S/S헤라서울패션위크’를 통해 2019학년도 예비신입생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패션전공자로 사전경험을 통해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은 패션디자인전공(패션디자인학과정,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정)과 패션비즈니스전공(패션마케팅학과정, 패션쇼핑몰학과정, 패션모델학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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