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오는 8일 오후 2시 명동 청어람에서 ISO 26000의 눈으로 바라본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내용으로 한 ‘한국교회 사회적책임(SR) 포럼’을 갖는다.

ISO 26000 한국위원회 황상규 박사가 기조발제를 나선다. 이어 황호찬(세종대 경영대학원) 교수, 김종철(기독법률가회 사무국장) 변호사,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강연할 예정이다.

ISO 26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과 정부, 비정부기구, 노동조합, 비영리단체 등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는 윤리적이고 투명한 지배구조, 인권존중, 환경보전, 소비자보호, 사회발전에 대한 기여 등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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