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26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모집…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
서울 마포구, 26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모집…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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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청 전경 (제공: 마포구)
서울 마포구청 전경 (제공: 마포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마포구가 오는 26일까지 2018년도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일반음식점 시설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높여 올바른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 상태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집은 마포구에 위치한 음식점 중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아 지정이 취소된 모범업소의 경우 지정취소일로부터 2년이 경과됐다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에게는 식품진흥기금 육성자금 및 시설개선자금을 1~2%의 저리로 우선 융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구 홈페이지에 모범음식점으로 소개되고 각종 행사 시 이용이 권장되는 등의 홍보 지원도 이뤄진다.

신청방법은 마포구 홈페이지 또는 마포구 보건소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마포구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마감 후 구는 공무원 5명과 소비자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꾸려 신청 업소를 찾아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3인1조로 편성된 조사반은 업소의 주방, 홀, 화장실, 식자재 창고 등의 시설 청결도와 종업원 개인위생 및 친절도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또한 권장반찬 가짓수 준수 여부와 적정 음식량 제공 및 음식물 쓰레기 관리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현장조사는 신규 신청업소 뿐만 아니라 이미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도 이뤄진다. 현재 마포구 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172개이다.

구는 기존 지정 업소와 신규 신청 업소를 모두 점검한 후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선정한다. 결과 통보는 올해 12월 중 실시될 예정이며 모범음식점에게는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된다. 신청자격 및 지정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음식문화개선에 앞장 설 수 있는 모범음식점 지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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