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진행한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천지일보 2018.10.17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진행한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천지일보 2018.10.17

17일 시흥시 월초초등학교

안전점검·부품교체 서비스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가 17일 시흥지점에서 스피돔 자전거무상수리센터 이동출장수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지점 인근 월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시흥지점 이용고객, 월포초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자전거 안전점검과 수리는 물론 튜브, 핸들그립, 브레이크, 체인, 페달, 보조바퀴, 변속레버, 스프라켓, 퀵 스탠드, 타이어, 후미등, 벨 등 총 12종의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비는 자전거 정비전문가와 정비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선수들이 맡는다. 서비스는 현장에서 접수 후 받을 수 있으며 인원은 선착순 120명이다.

‘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온 경륜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명 스피돔 자전거무상수리센터 운영과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출장수리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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