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들의 모습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10.16
교환학생들의 모습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10.16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국제 교류본부는 오는 18일 오전 11시까지 ‘2019년도 1학기 스페인(말라가대학) 및 미국(일리노이공과대학) 학기제 교환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교환학생 선발은 어학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체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며 지원자의 영어 수준 및 학습 목적에 맞는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조건은 충북대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 중 전체 학기 성적이 3.0 및 B0 이상이며 외국 자매 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 없는 학생으로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자기소개서, 영문 학습계획서, 공인어학성적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개신 누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스페인 말라가대학 3명,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 5명이다. 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 예정이다.

황재훈 국제 교류본부장은 “충북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라며 “선발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속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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