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12일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취업준비생 150여명을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8.10.15
대웅제약은 12일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취업준비생 150여명을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8.10.15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대웅제약은 12일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취업준비생 150여명을 초청해 하반기 공개채용 안내 및 회사의 근무 환경 등에 대해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표 이후 각 직무 분야별 선배 직원들과 함께 직무 소개와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 프로세스, 비전 등 실제 직무를 비롯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복지제도, 경력개발프로그램(CDP), 해외법인 현지 체험 근무,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등 차별화된 기업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그간 진행해온 캠퍼스 리크루팅이나 채용박람회의 찾아가는 방식과 병행해 취준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초청하는 방식으로 처음 기획됐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참가자를 온라인 카페에서 모집해 대대적인 사전 홍보가 없었음에도 신청자 수가 적지 않았고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던 만큼 추후 이 같은 방식의 채용설명회 지속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웅제약 하반기 채용은 1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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