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0살 동화작가 전이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이수는 과거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4권의 동화를 발간한 동화작가다.
전이수는 자신의 그림에 대해 “나에게 그림은 하나의 표현일 뿐이다. 언어처럼. 느끼는 걸 그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는 학교를 그만두고 부모님과 함께 홈스쿨링을 시작한 것에 대해 “지금 제가 당장 배우고 싶은 걸 배울 수 없고 가족들과 있는 시간이 적어서 학교에 안 다니고 있다. 학교에 다니지 않아서 불안한 점은 없다. 과목의 제목이 다를 뿐”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 전이수는 지난 8월 6일 방송된 MBC ‘비블리오 배틀’ 파일럿 편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전이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이 거듭되는 개발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것을 알아 달라는 취지로 손 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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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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