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비 정책위원회 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8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비 정책위원회 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8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2일 “범보수 대연합이 이뤄져서 문재인정권의 독단, 전횡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의 입당을 추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실종된 상황인데, 보수가 분열돼서는 문재인 정권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도 둘째도 시급한 문제는 범보수 결집을 통해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는 일”이라며 “문재인 정권과 싸우는 일에는 어떤 격식과 형식에 구애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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