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회 2018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오은정 주무관, 이덕희 미디어홍보팀장, 한권석 홍보담당관, 김보혜 주무관)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8.10.12
충남 천안시가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회 2018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오은정 주무관, 이덕희 미디어홍보팀장, 한권석 홍보담당관, 김보혜 주무관)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8.10.12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활발히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제8회 2018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자치단체 시(市)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으로 지난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천안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플러스,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 적극 쌍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공식 블로그는 매일 3~4건의 콘텐츠를 게재해 신속하고 다양한 주요 정책과 지역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하루 평균 방문객이 6000여명에 달하며 누적방문자 수는 980만 명을 넘어섰다.

페이스북 구독자 수도 6만 9000여명을 돌파했으며 300여명의 시민리포터가 지역 곳곳을 다니며 생생한 현장 취재 활동을 통한 콘텐츠도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한권석 천안시 홍보담당관(오른쪽)이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회 2018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8.10.12
한권석 천안시 홍보담당관(오른쪽)이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회 2018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8.10.12

한권석 홍보담당관은 “SNS 대상은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천안시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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