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청년 취업아카데미 입학식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8.10.11
2018학년도 청년 취업아카데미 입학식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8.10.11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17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에서 이공계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문·사회·예체능 분야 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하여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목포대 등 전국 8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목포대는 취업률, 고객만족도 등 정량적 성과와 운영기관 전문성 등 정성적 성과를 합산하여 S등급부터 E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

목포대는 2016년부터 전자상거래 등 IT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IT 비지니스 멀티 콘텐츠 큐레이터 과정’을 개설했고, 2018년부터 직업상담사 양성 및 진로상담기관 취업을 지원하는 ‘진로코칭 전문가 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목포대는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 하반기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 IT 비지니스 멀티 콘텐츠 큐레이터 과정은 오는 19일까지, 진로코칭 전문가 과정은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목포대 일자리센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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