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은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구청 소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공약사항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제공: 미출홀구) ⓒ천지일보 2018.10.11
지난 10일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은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구청 소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공약사항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제공: 미출홀구) ⓒ천지일보 2018.10.11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10일 미추홀구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공약사항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내세운 공약은 ‘골목 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 조성’을 비전으로 ▲같이 잘사는 미추홀구 ▲진짜 잘사는 미추홀구 ▲다시 잘사는 미추홀구 ▲말이 통하는 미추홀구 ▲더할 나위 없는 미추홀구 등 5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일자리, 교육, 복지, 안전, 건강, 주거·교통, 문화, 경제, 환경 등이다

구에 따르면 이달 중 구민 20여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가동해 김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11개 분야 총 59개 사업의 146개 분야의 세부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 등 구민과 소통하는 공약추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재정 여건이 열악한 구 실정을 감안해 사업별 국·시비 확보 등 재원확보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며 “구민들의 희망과 행복을 담은 사업들인 만큼 골목골목까지 구민의 소중한 삶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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