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업전문학교 건축학과정 전시회 모습 (제공: 서울직업전문학교)
서울직업전문학교 건축학과정 전시회 모습 (제공: 서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직업전문학교 건축학과정은 건축학교, 유명 건축가를 배출한 실무교육과정인 공개크리틱 수업을 통해 매년 졸업전을 시행하고 취업, 편입, 대학원 진학을 연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2년 동안 많은 응용 지식들을 활용해 창의력 있게 하나의 작품을 설계하고 모형을 만들어 발표해 평가 받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작품 전시회, 공개크리틱은 교수진, 재학생뿐 아니라 건축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많은 인원들이 참관한다”며 “건축학과정은 영국에서 유명건축가들의 모교로 유명한 AA SCHOOL 시스템을 도입해 프로젝트, 현장체험의 기회를 최대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분야 업체들과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졸업생 대부분 전문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직업전문학교는 소수정원제 시스템을 통해 교수가 1대 1로 학생을 관리하고 스튜디오 수업방식으로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취업지도 프로그램과 편입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시회와 공모전에 참가해 학생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 특강과 졸업생 선배특강으로 후배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확대하고 취업 정보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건축계열 학교 중 자격증 취득 시 2년 만에 학위취득을 할 수 있다. 2학년 1학기부터 산업기사 응시가 가능하다”며 “건축전공 공업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자격증취득, 어학교육, 취업캠프 등 전공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도 건축계열 건축전공, 실내인테리어디자인 전공 총 2개 계열 전공과정에 대해 신입생을 우선 선발한다”고 전했다.

모집학과는 패션계열, 뷰티계열, 게임계열을 비롯해 디자인계열, 호텔계열이다.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교수와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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