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시민청 내 행사 위치 안내 (제공: 서울시)
서울시청 시민청 내 행사 위치 안내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행사를 연다.

아리수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는 일반 시민에게 먹는 물맛을 객관적으로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물과 맛있는 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서울 책방 옆에서 11일 오전 11시부터 음용수를 무작위로 섞어 가장 맛있는 물을 찾는 ▲아리수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소개 ▲음용수 투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창학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부탁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