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황지연 기자] 더위가 한풀 꺾이고 맑은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18.8.18
[천지일보= 황지연 기자] 더위가 한풀 꺾이고 맑은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18.8.18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지나가는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7일 자정쯤 한반도를 완전히 빠져나가고, 한반도는 중국 대륙의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약 2~3도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3도 ▲춘천 11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1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3도다.

태풍의 영향으로 해상에서는 낮까지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있겠다.

기상청은 “방파제나 해안도로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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