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엄마 누구? 알고 보니 가수 장숙정… ‘닮은 외모’ 눈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거미의 어머니가 가수 장숙정이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다.

거미는 과거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어머니 장숙정과 함께 무대를 올랐다.

그는 “제가 엄마와 쌍둥이 같다”고 어머니를 소개했다. 장숙정씨는 “제가 패티김을 좋아한다”며 ‘사랑은 영원히’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거미와 어머니 장숙정씨는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닮은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거미의 어머니 장숙정씨는 과거 가수를 꿈꿨다가 자식 뒷바라지로 인해 꿈을 접은 뒤 지난 2010년 여름 트로트앨범을 발매한 것으로 알려졌다.